2020년도에 늦은 장마가 3주가 넘게 지속 되었습니다.
그러다 잠깐 비가 그친 틈을타 아이들 퀵보드를 태울 겸해서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서울숲에 갈땐 항상 성동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서울숲 공영주차장으로 들어서기 위해서 사거리를 지났습니다.
그런데 거리의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서울숲 공영주차장 앞이 칙칙한게 아니라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자세히 주위를 살펴보니 공사한다고 휀스가 있었는데 휀스가 없었습니다.
세련된 건물을 검색해보니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개인적으로 유선형인 건물 보다는 선형적인 건물 형태를 선호 합니다.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건물 형태는 매우 직선적이여서 제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휀스가 걷히니 서울숲 입구 분위기 자체가 변했습니다.
지나가다가 한 컷 찍었는데 건물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선형인 건물 보다는 선형적인 건물 형태를 선호 합니다.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건물 형태는 매우 직선적이여서 제 마음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푸르른 서울숲의 나무들과 어울려서 웅장하고 멋들어집니다.
옆에 있는 갤러리아 포레 주상복합 아파트와도 잘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 호실별로 불들이 켜져 있던데.
외부에서 바라본 내부 조명도 매우 고급스러운 색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거실 조명이 간접등과 할로겐 조명같은 작은 등으로 이루어져 있던데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서울숲아크로포레스트는 갤러리아 포레와 같이 웅장한 모습으로 서울숲을 감싸고 있습니다.
서울숲과 한강을 다 감싸는 모습입니다.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분양을 했었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20년 5월에 했었습니다.
아 청약이라도 해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크로 포레스트 분양가입니다.!
분양가는 17억대부터 60억대 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분양가와 갤러리아 포레 시세와 비교해보면,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가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합리적인 듯 싶습니다.
159제곱미터가 30억은 훨씬 넘어도 완판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입주 후 시세가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분양가 정보는 시간이 지나도 참고할 일이 많습니다.
주요 평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59제곱미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듭니다!
198제곱미터는 별도로 있는 파우더룸과 큼직한 파우더실이 주부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 않나 싶습니다.
97제곱미터는 방이 2개라 신혼부부나 노부부가 살기에 적합해보입니다.
코로나 시대 평면도를 반영한 건 아닐 텐데,
모든 평면에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있는 욕실은 제 마음에 꼭 듭니다.
전반적으로 평면이 네모 반듯한 것도 좋습니다.
거실쪽 창문이 많다보니 조망이 참 멋질 것 같습니다.
서울 숲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영구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
이런 집에 한 번쯤 살아보고 싶습니다.
올해 12월에 입주 시작하면 한번 가서 구경해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숲을 자주 가는데 여기서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해 보고 싶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인생에 한 번쯤은 살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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